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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맥북 에어 15모델은 13보다 화면이 커졌습니다.
화면이 커진만큼 무게약간 늘었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성능면에서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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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15 ( MacBook Air 15 ) 이전 13 모델 대비 가성비 괜찮을까? 달라진 점!
이전모델 맥북13과 마찬가지로 15도 M2칩과 18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를 갖추었습니다.
현실을 꼬집자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것과 스피커의 성능이 개선된 점을 빼면 획기적으로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기존의 13 M2 맥북 에어가 워낙 얇고 가볍고 일상적인 용도로는 굉장히 뛰어났고, 한가지 단점이 화면이 조금 작았던 것이었기 때문에 디스플레이가 작아 불편하셨다면 반가운 제품이기는 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3.6에서 15.3으로 커졌고 픽셀수는 약간 높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무게는 0.27g 늘었지만 화면이 커졌으니 당연한 결과이고 무게가 분산돼 있어 실제로는 무게감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화면과 함께 트랙패드도 더 커져 조금 더 여유로운 사용이 가능합니다.
웹캠또한 1,080p FaceTime HD로 13모델과 동일합니다.
가격과 가성비
가격 자체만 보자면 당연히 조금 더 비쌉니다.
하지만 13 인치 보급형 모델은 8코어 GPU가 탑재된 버젼이고 10코어 GPU를 사용하려면 100달러가 추가되는데
15인치 맥북에어는 항상 10코어 GPU가 탑재외어 있으므로 동일한 성능으로 보자면 사실상 가격은 100달러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13과16인치만 있던 맥북 에어에 15인치 옵션이 제공 되어 더 큰 맥북을 훨씬 고가에 구매하지 않아도 되므로 ( 13과 비교시 16인치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2500달러 가량 추가비용이 필요함 ) 적당히 큰 화면과 기존 맥북에어의 좋은 성능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결론적으로 15인치는 맥북 에어중 가성비는 꽤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애플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마우스나 헤드폰 , 이어폰등 애플 악세사리를 자유롭게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예쁘다는 점도 큰 장점이겠죠!
하지만 15는 신제품 치고는 기존 제품대비 성능상 큰 차이점이 보이지 않아 아쉽습니다.
다음 출시작은 카메라나 키보드, 전체적인 성능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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