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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운전을 하고 있지만 자동차 연비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연비가 높아지면 차에 무리도 줄고 유류비 또한 절감된다고 하는데,

연비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연비를 올릴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연비란?

 

 

 

연비란, 연료의 효율성을 말합니다.

1L의 연료로 몇 Km의 주행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데 일정량의 연료로 자동차가 얼마나 멀리갈 수 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연료당 주행거리의 비율이 높다면 기름값이 덜 드는 것입니다. 

 

또한 연비가 높아지면 자동차에 무리가 가지 않아 결국 좋은차량의 상태를 유지하여 차를 오래탈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연비가 10이라면 1리터 주유시 10Km를 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연비를 높이는 방법

 

1. 급출발, 급제동 하지 않기

 

과속, 급출발, 급제동 등으로 차량 RPM의 변동이 커지게 되면 차량에 무리가 가며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엔진이 일을 많이 할 수록 연료의 효율성은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급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엔진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사용되지 못하고 소실되고, 출발을 위해 다시 엑셀을 밟으면 처음부터 다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므로 그만큼 연료를 더 사용하게 됩니다.  

제한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주행하고 급제동, 급출발 없이 안전운전이 연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공회전 최소화

 

공회전은 정차한 상태에서 시동을 끄지 않고 대기하는 상태입니다.  

간혹 잠시 정차시나 냉,난방을 위해 시동을 끄지않고 대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시동을 끄지 않으면 연료가 계속 소모되므로 연비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공회전은 대기오염의 주범이니 최소화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3. 엔진의 예열

 

시동을 걸고 바로 출발하는 것은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시동을 걸고 조금 기다린 후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경유차량은 예열을 하는 것이 연비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4. 과속하지 않고 앞차와의 안전거리 유지하기

 

앞차와 가까이 붙어 운전하면 브레이크 밟을일이 많아집니다. 안전거리를 지켜 브레이크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생성된 에너지를 충분히 사용한다면 연비는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 입니다. 

 

 

그 외, 트렁크에 필요없는 짐을 비우고 필요한 만큼만 주유하기

타이어 공기압 정기적으로 체크하기

고속주행시 창문 닫기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나 어플을 이용하면 주유량대비 내차의 연비를 간단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또한 이중 5가지 만 잘 지켜도 연비가 최대 30% 상승한다고 하네요. 

 

 

 

 

보통 연비좋은차 = 친환경 자동차로 생각되는데요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세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전기차는 주유비용이 들지 않으므로 당연히 연비는 좋겠고 테슬라가 전기차의 선구주자이죠.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기와 가솔린 두가지 연료를 사용하여 아직 전기충전소 인프라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상당히 사용이유용하면서도 연비가 좋아 인기가 좋습니다. 유해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인점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종으로는 현대 그랜저, 코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나 기아의 니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판매량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물론 수입차 브랜드에서도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22.4km입니다. (19년식 기준)

국내 하이브리드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연비입니다. 

 

 

 

 

차를 고를 때는 연비도 꼼꼼하게 고려해 보시고

운전시에도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효율적인 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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