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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소설과 영화속에는 흥미로운 마법물건들이 많습니다.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마법 물건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리핀도르의 검, 딜루미네이터, 포트키 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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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리핀도르의 검
2. 딜루미네이터
3. 포트키

 
 


1. 그리핀도르의

 

사진

 
 
 
 

소개 

 
호그와트 마법학교  4명의 창립자 중 한 명인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이며 진정한 그리핀도르인 만이 마법의 분류모자 안에서 이 검을 꺼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검은 필요한 순간에만 모습을 나타내는데 꼭 모자안에서 꺼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호크룩스를 파괴할 방법을 찾던 해리포터에게는 얼음 연못 속에서 발견되었고, 볼드모트의 호크룩스인 내기니를 죽일 때는 네빌이 모자속에서 검을 꺼낸다. 
 
 

 

 
 
 
진정한 그리핀도르란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정신인 용기와 대담함, 기사도 정신을 보여주는 사람을 의미하며 꼭 그리핀도르 기숙사인이 아니어도 검을 꺼낼 수 있다고 전해진다. 
 
다른 창립자들의 보물들은 볼드모트가 호크룩스로 사용하며 모두 파괴되지만 이 검만은 무사하다. 
 

 

검의 사용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해리가 볼드모트가 부리는 바실리스크에게 물려 위기에 빠졌을 때, 덤블도어의 불사조 새 퍽스가 가져온 마법분류 모자에서 해리가 이 검을을 꺼내어 바실리스크를 무찌른다. 

검으로 바실리스크를 베었을 때 그 뱀의 독을 흡수하여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몸에 박힌 바실리스크의 이빨로 톰 리들의 일기장을 찔러 호크룩스인 일기장을 파괴한다. 
 
그 이후 론 위즐리가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할 때 해리가 연못속에서 찾아낸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호크룩스를 파괴하는데, 고블린 그립훅에게 검을 도둑맞는다. 
 
그리고는 사라졌던 검은 영화에서는 네빌이 모자에서 그냥 꺼내어 내기니를 찌르지만
소설에서는 볼드모트가 네빌에게 마법분류모자를 씌우고 불을 붙이는데 네빌이 분류모자에서 이 검을 꺼내어 내기니를 베어버린다. 
 


 

검의 제작

 

그리핀도르의 검은 고블린이 만든 물건으로, 호그와트의 창시자중 한명인 그리핀도르의 주문으로 고블린의 왕이자 뛰어난 기술을 가진 라그눅1세가 제작한다.

완성 후 이 검을 탐낸 라그눅이 그리핀도르가 검을 훔친 것 처럼 꾸며 다시 훔쳐오라고 시킨다. 그러자 그리핀도르가 그들을 막은 후 다시는 훔치지 못하게 경고하여 결국 그리핀도르가 그 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와전되어 잘못된 전설이 되었고, 일부 고블린은 그리핀도르가 이 검을 훔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립훅은 그 때문에 검을 훔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블린들은 물건을 팔 때 소유권이 아닌 대여의 의미로 여기므로 최초 구매자가 사망하면 자신들에게 물건이 반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유를 연장하고 싶으면 대금을 지불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도둑질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정말 돈밖에 모르는 고블린들이다. 

 

 

 

 
 

검의 기능

 
 
그리핀도르의 검은 속세의 해로운 것은 밀어내고 자신의 능력을 더 강하게 해주는 물질은 흡수한다.
일기장을 파괴했을 때 바실리스크의 독을 흡수한 것이 그 때문이다. 
바실리크크의 독은 엄청난 위력이 있고 해독제는 불사조의 눈물 뿐이라 해독제가 없는 것과 다름 없으며 호크룩스의 보호 마법을 뚫을 수 있다. 
 
해리가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바실리스크를 베면서 검이 독의 위력을 흡수했기 때문에 마지막 편에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그립훅이 훔쳐갔음에도 다시 모자속에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귀환 마법이 걸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는 그립훅이 죽을 때 손에서 검이 사라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2. 딜루미네이터

 
 
사진
 
 
 
 
덤블도어가 발명한 물건이자, 해리포터 영화 시작시 제일 먼저 등장하는 마법 물건이다. 
주변의 빛을 흡수하여 저장했다가 원할 때 다시 꺼낼 수 있다.

론의 손에서 또다른 기능이 발견되는데, 론이 친구들을 떠났을 때 딜루미네이터에서 들려오는 헤르미온느의 목소리가 들리고, 딜루미네이터를 사용하자 빛나는 구체가 나오는데 이 구체는 헤르미온느에게 돌아가는 포트키로 작용한다. 
 
덤블도어는 이 물건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였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를테면, 불사조 기사단이 덤블도어의 이름을 부르며 도움을 청하거나 할 때 덤블도어가 론처럼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딜루미네이터의 포트키를 이용하여 그들에게 바로 순간이동 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덤블도어가 론에게 이것을 유산으로 남길 때, 스크림저 장관이 비범한 물건이라고 하지만 기능을 말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것의 자세한 기능을 몰랐을 가능성이 크며, 굉장한 고등마법이 동원되었음을 알 수 있다. 
 
 

 

 


3. 포트키

 
 

사진

 
 
 
포트키는 생성 주문 포르투스를 걸어 만든 마법 물건으로 작동 방식에 따라서 지정된 시각에 작동하는 타입과 손을 대면 바로 작동하는 타입이 있다.

작동시 포트키에 닿은 모든 사람들은 몸이 당겨지는 느낌을 받으며 지정된 장소로 순간이동 한다.  순간이동에 비하면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등 도착하는 모양새가 썩 멋있지는 않다. 

아서 위즐리나 세드릭 디고리 부자가 걸어서 도착하는 것을 보면 방법은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한다.   
 
 
 

사진

 
 

포트키 만드는 방법

 

포트키로 만드려는 대상을 향해 '포르투스' 라는 주문을 걸면, 걸린 대상이 빛나며 요동치고 포트키로 변한다. 학생들 중 포트키를 만드는 자가 없는 것으로 보아 포트키를 만드는 것은 꽤나 고등마법으로 보인다.

일회용으로 보이나 해리가 불의 잔에서 트리위저드 컵을 잡아 톰리들의 묘지로 이동을 했는데도 다시 돌아갈 때 포트키로 사용한 것을 보면 포트키를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포트키를 만드는 대상

 

포트키는 무생물이면 어떠한 것이든 가능하다. 버려진 신발, 그릇, 바람빠진 축구공 등.
 
  

 

주의사항

 

머글이 보는 앞에서 사용하면 안된다. 머글에게 들키면 마법부 직원이 머글의 기억을 지우러 출동한다. 

순간이동이 워낙 위험한 마법이라 순간이동을 쓸 줄 아는 마법사들도 플루가루나 포트키를 선호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아 순간이동보다는 훨씬 안전한 이동방법으로 보여진다. 
 
포트키는 평범한 물건으로 만들게 되고 순간이동 방지 마법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해리와 세드릭 디고리가 그랬듯 원치않는 이동을 하게될 수도 있다. 
 
이야기 중 죽음을 먹는 자들이 호그와트로 쳐들어갈 때 포트키를 쓰지 않고 마법 캐비닛을 들이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보아 포트키를 방지하는 마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영화이지만 해리포터 세계관을 가진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주인공 뉴트가 출국 금지 명단에 올라 불법 포트키로 출국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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