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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구매하는 것과 장기렌트나 리스로 사용하는 방법 중
어떤 선택이 절세에 유리하고 더 이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자동차 구매방법의 고민
2. 렌트와 리스의 차이
- 렌트
- 금융리스
- 운용리스
3. 세금 적용 범위
4. 매입세액공제 안되는 경우 비용처리
1. 자동차 구매방법의 고민
개인용이 아닌 업무용으로 사용할 차량이라면 구매나 렌트, 리스 중 어떤 선택이 절세에 유리한지 따져봐야합니다.
● 구입은 고정자산으로 분류되어 유지 및 관리비용도 세금처리가 가능한 반면,
● 리스는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되기 때무네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가 불가능합니다.
● 렌트는 영업용 차량이 아니라면 9인승 이상, 경차, 화물차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세액공제가 안되더라도 비용처리는 가능합니다.
업무용으로 쓰인 월 임대료, 수리비, 유류비, 보험료 등에 대한 비용처리와
운행기록부 작성시 천만원 이상, 미작성 시에도 장기렌트는 연 1,000만원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2. 렌트와 리스(금융리스,운용리스) 의 차이
렌트와 리스는 차를 빌린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장기 렌트는 초기비용으로 선납금이나 보증금이 필요하고, 리스 역시 신용도에 따라 보증금이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번호판이 렌트인경우 하, 허, 호등으로 지정되지만 리스는 일반번호판을 사용합니다.
● 렌트 (rent)
렌트회사를 통해 원하는 차량과 서비스를 빌리는 방법으로 장기렌트는 연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 리스 (lease)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 사용료만 리스회사에 지불하여 이용하는 방식으로 금융리스와 운용리스로 나뉩니다.
금융리스
금융리스는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차량을 반납하는 것이 아닌 인수 혹은 재리스만 가능합니다.
자동차 할부와 같은 개념으로 이용자가 고른 차량은 리스회사의 명의로 구입한 후 계약이 끝날 때까지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입니다. 금융리스 차량의 이용금액은 제2금융권 대출상품으로 분류되어 부채로 인식됩니다.
운용리스
장기렌트와 비슷한 개념으로 리스사가 차량 구매 후 이용자로부터 임대료를 받지만 계약이 만료되면 금융리스와는 다르게 반납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험료나 취등록세, 자동차세가 리스비에 포함되므로 추가세금 지출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리스사 명의로 이용자의 자산으로 책정되지 않기때문에 절세에 유리합니다.
3. 자동차 구매, 장기렌트, 리스의 세금 적용 범위
절세에 가장 유리한 것은 운용리스 입니다.
그렇다면 리스와 장기렌트 중에서는 어느 것이 절세에 유리할까요.
두가지 모두 계약 종료 후 차량을 반납해야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다만 세금 지출에서 차이가 있는데, 바로 부가가치세와 매입세액공제 부분입니다.
리스회사는 면세사업자로 분류되기 때문에세금계산서 발행이 되지 않고, 이로인해 매입세액공제가 불가능합니다. 렌트는월 대여로에 대한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하므로 부가세 신고를 통한 매입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 다만 비영업용으로 렌트시 9인승이하, 경차 혹은 화물차여야만 공제됩니다. |
4. 매입세액 불가능한 경우의 비용처리
매입세액공제가 불가능한 리스라도 비용처리는 가능합니다.
다만, 사업용으로 차량을 사용했다는 아래의 증명이 필요합니다.
- 업무용으로 쓰인 월 임대료
- 통행료
- 수리비
- 유류비
- 보험료 등에 관한 비용처리
- 운행 기록부 작성시 1천만원 이상, 미작성시에도 장기렌트는 연 1천만원 비용처리 가능.
차량 구매시에는 고정자산으로 분류되며 기업이 소유한 차량의 제세공과금은 감가상각을 통한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유지 및 관리 비용도 세무 비용처리가가능하니 리스나 렌트비용과 비교해보고 과세소득을 줄여 해당 구간만큼만 세율을 적용받는 장점과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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