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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는 여러종류가 있기 때문에 백신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백신접종시 국산과 수입산 백신을 선택할 수 있고 보통은 4가접종을 합니다.
가격은 평균 4만원 전 후입니다. 국산보다 외산 백신이 3-5천원 가량 더 비쌉니다.
아래 글은 독감백신을 어떤 걸로 맞는 것이 좋을지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될만한 독감 백신정보 포스팅 입니다.
목차
1. 독감이란?
2. 인플루엔자 독감의 종류
3.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
4.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
5. 국산, 수입백신의 차이점?
1. 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유발되는 질병으로 감기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독감은 인후통, 기침, 콧물등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 관절통의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인플루엔자 독감의 종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B,C,D 크게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70%이상 대부분의 독감은 A형에 의해 발생하고 있고 나머지는 주로 B형에 의해 감염되고 있습니다.
C형의 경우 일반적인 인플루엔자 질환을 일으키지 않고 발생빈도가 낮으며 주로 소아에서 발생하고, D 형은 아직 사람에게 보고된 사례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방접종은 주로 A형과 B형에 대해 접종하고 있습니다.
3. A형 독감과 B형 독감의 차이
● 발생시기
A형은 12-1월, B형은 2-3월에 주로 발생합니다.
● 전파속도
A형은 전파속도가 매우 빨라 전염가능성이 높고 B형은 A형 보다는 느립니다.
● 유행주기
A형 독감은 매년 변이가 발생하며 유행하고 있고, B형은 변이발생이 느리기 때문에 몇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 감염매개
A형 독감은 사람, 조류, 돼지 등을 통해 감염되는 반면, B형 독감은 사람을 통한 감염만 보고되었습니다.
● 증상과 합병증
A형 독감은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한 증상이 대부분이며 무기력함과 관절통, 급성 간염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B형 독감은 고열과 함께 중이염, 폐렴, 급만성 간염등의 간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마다 백신접종을 해야하는 이유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A 형 독감이 돌연변이 속도와 전파력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입니다. 재채기와 같은 타액을 통해 쉽게 전파되고 1-4일의 잠복기가 있고 잠복기 이후 38도 이상의 고열증상을 동반하고 근육통과 무기력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번 걸리면 감기보다 훨씬심하게 앓을 수 있습니다.
4.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차이
A형 | B형 | 예방가능 바이러스 수 | |
3가 독감백신 | 2가지 종류 예방 | 1가지 종류 예방 | 3가지 |
4가 독감백신 | 2가지 종류 예방 | 2가지 종류 예방 | 4가지 |
백신은 3가와 4가가 있는데 이 숫자는 예방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가지 수 입니다.
3가백신은 A형 2가지 + B형 1가지 총 3가지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이 가능하고
4가백신은 A형 2가지 + B형 2가지 총 4가지 바이러스에 대해 예방이 가능합니다.
물론 인플루엔자의 종류가 많기 때문에 모든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유행하는 종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4가 백신으로도 충분한 예방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독감백신 국산, 수입 차이점
국산과 수입산 동일한 성분으로 조제되기 때문에 효능의 차이는 없습니다.
독감 백신제조는 WHO에서 바이러스를 배분받아 배양, 생산합니다. 즉 모든 제조사들은 동일 정보를 통하여 생산하고 유통 허가 단계에서 안정성 평가를 받아 일정수준 이상의 효과를 유지하게 됩니다.
수입 제품이 비싼 이유는 유통단계 때문이지 효과의 차이는 아닙니다.
실제로 국가지원 무료백신도 국산과 수입을 같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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